다섯 가지 가르침의 조목은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하며,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분별이 있어야 하며,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하며, 친구와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리서 오늘의 영단어 - smog : 스모그, 연무: 스모그로 덮다오늘의 영단어 - run aground : 배가 암초에 얹히다, 좌초하다오늘의 영단어 - ditty : 소곡, 민요Like attracts like. (유유상종)비타민은 요술 같은 약이 아니다. 비타민은 젖에도 들어 있다. 모체나 젖소는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비타민을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이 스스로 충분한 양의 음식을 생산하는데, 인간의 음식을 인공적으로 합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자연이 우리에게 충분한 음식을 공급하고 있는데도 우리 스스로 합성한 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카시머 펑크 몽치 깎자 도적이 뛴다 , 모처럼 세운 대책이 때가 늦어 소용없게 됨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chronic : 고질적인, 옛날부터 내려오는, 타고난, 고쳐지지 않는오늘의 영단어 - expansionary : 확대성의, 팽창성의당신은 양(梁)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 혜시(惠施)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北海)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원추)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 '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 -장자